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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여유 자금은 파킹형 금리형 ETF 금리 수익률 대표 상품 비교 과세 정보

by 마이리치베어 2024. 5. 5.

최근 주식 등 자산에 대한 불안정한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 중에는 관망세로 보고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현 기준 연 3.6% 일 이자를 주는 금리형 ETF가 단기 자금 보관에 좋은 방법입니다. 금리형 ETF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금리형ETF소개

 

[목차]

 

 

 

파킹통장의 역할

금리형 ETF는 국채나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발생한 이자를 주는 방식입니다. ETF의 성격으로 주식 거래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채권 투자를 한다고 보면 되며 은행 예금처럼 꽤 안정적인 투자처입니다. 금리형  ETF는 파킹통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보통 투자 대기 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수익률은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현재는 연 3.5% 수익률로 ETF를 매수하면 일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금리형 ETF 장단점, 특징

 장단점을 알아보면 장점은 예치금으로 넣어두기 좋으며 일 복리 이자를 준다는 점(눈에 보이는 수익), 금리가 시중 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단점은 채권 베이스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투자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상품은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국채 ETF인 KOFR금리 상품, 은행채 ETF인 CD금리 상품입니다. 두 가지 상품 모두 해당 국가, 금융기관이 망하지 않는 이상 수익을 보증해주므로 예금에 준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은행채 ETF인 CD금리 ETF는 국채 ETF인 KOFR 금리 ETF 보다는 금리가 더 높습니다.

수익에 대해서는 15.4%의 소득세가 과세됩니다.

 

 

CD금리 ETF 상품 비교

CD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 금리(Certificate of Deposit)라고 하며 정기예금에 대해 발행하는 무기명 예금 증서입니다. 은행이 자금 조달을 위해 CD 증서를 발행하며 증서는 만기일까지 매매 가능합니다.

(예. 10만원짜리 CD 발행, 증서 보유자는 만기시 지정된 금액을 받거나 중간에 매매도 가능, 채권과 유사한 개념) 

 

CD금리 ETF는 이를 주식시장에서 매매가능하도록 상품한 ETF입니다. 신용등급 AAA 등급의 7개 은행 금리가 적용되며 국가 다음으로 객관성이 높습니다. 대표상품은 3개월(만기) CD금리 상품으로 미래에셋의 TIGER CD금리 상품과 삼성증권의 KODEX CD금리입니다. 아래 비교표를 보시고 여유 자금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분 TIGER CD금리투자KIS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일 20년 7월 23년 6월
1주 가격 54,249원 1,034,950원
시가총액 7조 3천억원 8조 3천억원
수수료 0.03% 0.02%

 

 

KOFR금리 ETF 상품 비교

KOFR금리 ETF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를 반영한 ETF 이며 정부 국채를 담보하는 상품으로 가장 안정성이 높습니다. 다만 CD금리 대비 이자율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체크하여 CD금리 KOFR금리 상품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나 TIGER KOFR금리액티브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IRP에서 안전자산 30%를 채워야 할 때 가능한 선택지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TIGER KOFR금리액티브 KODEX KOFR금리액티브
상장일 22년 11월 22년 4월
1주 가격 105,203원 106,670원
시가총액 3조 7천억원 5조 2천억원
수수료 0.03%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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