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 빠르게 통과하기 스마트패스 신청하는 방법 위치 주의할 점

인천공항에서 열심히 체크인을 끝낸 후 출국장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줄이 보통 길어서 1~3시간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3년 7월말부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중입니다. 스마트패스 장점과 신청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어떤 서비스인가요?

스마트패스는 안면안식으로 출국장, 탑승게이트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패스 앱에 여권과 탑승권을 미리 등록해두면 공항 내에서 여권을 번거롭게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 하면 됩니다. 보안검색 전 줄을 설때 스마트패스 라인이 따로 있어 따로 긴 일반출을 서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초반에는 NFC로 여권정보를 입력하는데 있어 휴대폰 기종에 따른 오류가 발생하여 스마트패스 출을 섰다가 오류로 인해 출국장 맨 뒤로 줄을 서는 불상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오류를 개선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미리 등록하고 사용해볼만한 서비스 입니다.

 

 

 

스마트패스 등록하는 방법

총 소요시간은 5분 정도로 공항가는 대중교통 안에서 등록하시면 충분합니다.

아래와 같이 순서를 설명드립니다.

1. ICN 스마트패스 앱 다운로드 - 휴대폰 NFC모드켜기
2. 휴대폰 인증이나 간편 인증(카카오 등)으로 로그인
3. 스마트패스 ID 등록
1) 여권 스캔 단계
여권 사진면을 제대로 인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식되면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2) 여권 전자칩 스캔 단계
안내 화면에 나오는데로 여권을 비스듬히 휴대폰에 대면서 여권 전자칩을 스캔합니다.
*아이폰 기준 인식 부위를 휴대폰 상단으로 해서 여권을 직각으로 세운 상태에서 휴대폰의 위쪽으로 서서히 기울이며 인식하면 특정 부위에서 로딩이 됩니다.
3) 얼굴 인식 단계
얼굴을 등록합니다. 안면등록정보는 한번 등록해놓으면 5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5년간은 탑승권만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탑승권 등록
QR탑승권을 미리 등록하거나 카운터에서 티켓을 받으시면 탑승권을 스마트패스 앱에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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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방법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탑승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6개 항공사만 안면인식 서비스가 가능하며 나머지 항공사는 여권과 티켓을 꺼내 보여줘야 합니다. 따라서 주의할 점은 여권과 탑승권은 꼭 소지하셔야 하고 절대 수하물에 부쳐서는 안됩니다. 또한 서비스는 7세부터 사용가능하며 14세 미만까지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라인 위치

1터미널 : 2번 게이트 왼쪽, 3번 게이트 오른쪽, 4번 게이트 왼쪽, 5번 게이트 오른쪽라인
2터미널은 모든라인에서 사용가능

 

 

인식 과정에서 주의할 점

만약 스마트패스 인식 실패한다면 셀프체크인 후 창구에서 티켓을 다시 발권 받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 셀프체크인에서 등록한 내역이 초기화되므로 다시 발권받은 티켓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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