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란 무엇이고 어떻게 정해지나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대출금리 영향은 FOMC 금통위 일정

현 정치적 상황 및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금리인하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예금, 대출 금리 등에 영향을 주는 국가의 정책금리이며 기축통화국인 미국 금리 방향을 따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의 뜻과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기준금리는 무엇인가요

기준금리는 국가의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이며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여 기준금리를 7일 RP 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미국금리는 FED의 FOMC에서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에서도 미국금리를 반영하여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FOMC, 금통위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월	미국 FOMC	한국 금통위
1월	31일 (수)	11일 (목)
2월		22일 (목)
3월	20일 (수)
4월		12일 (금)
5월	1일 (수)	23일 (목)
6월	12일 (수)
7월	31일 (수)	11일 (목)
8월		22일 (목)
9월	18일 (수)
10월		11일 (금)
11월	7일 (목)	28일 (목)
12월	18일 (수)

 

기본적으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아래 상품들의 금리가 연쇄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예금금리 → CD금리 → 국고채3년 → 국고채10년 → 회사채AA-3년 → 은행신용대출 → 회사채3년BBB- 

이외 다른 금리와 관련된 용어가 있으나 의미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중금리 :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로 은행에서 지정

시장금리 : 시장에 의해 변동되는 금리이며 채권수익률처럼 자동으로 변경

 

 

 

기준금리의 영향

보통 기준금리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는 올리는데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연쇄적인 영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금리를 낮출 경우는 아래 케이스를 반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1) 콜금리, 채권금리 오름

2) 예금금리, 대출금리 오름

3) 이자부담으로 대출이 줄어듦

4) 가계소비가 줄고 기업은 투자가 줄어듦

5) 자산의 가격이 하락

6) 경기침체 및 물가하락

 

미국을 보시면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 인하 및 시중 자금을 더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고자 했으나 결국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금리조정은 상황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 폭 용어 이해하기

금리 변동은 0.25% 단위로 이루어지며 0.25%를 25bp라고 합니다. 보도자료 등을 보셨지만 변동 폭에 따른 각각의 명칭이 있습니다.

 

1) 25bp : 베이비스텝

2) 50bp : 빅스텝

3) 75bp : 자이언트스텝

4) 100bp : 울트라스텝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맞춰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왔습니다. 현재는 미국 기준금리가 5.5%으로 한국 기준금리 3.5%대비 2% 차이로 국외 자금유출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면서 부동산, 즉, 자산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가 전체적인 영향을 주므로 금리가 가지는 역학구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기준금리 상승 하락과 채권 가격 매력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