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벽 휴일에 문여는 약국 공공심야약국 위치

한밤 중에 가벼운 증상으로 아프면 병원보다는 약국을 찾게됩니다. 내 지역에 밤, 새벽에 하는 약국이 있는지 찾아보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목차

 

공공심야약국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추가 영업을 하는 약국입니다. 현재까지 전국에 200여곳 운영중이며 2025년에는 정부 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지원을 한다고 하니 약국 개수는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7월 기준 전국 43개 시군구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곳은 64곳,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곳은 86개 시군구 154곳이었습니다.

 

시행 2주년을 맞은 공공심야약국은 약사의 입장에선 지원금 등 정부지원 수준이 낮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24년 시범사업 예산은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추가영업하는 3시간을 1개월로 환산하면 월 360만원 정도 보조금이 주어지게 되는데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선 공공성을 강화하여 서비스하는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야약국 위치

약국 방문전 연락은 미리 해보셔야 합니다. 운영을 하지 않거나 운영시간이 일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229곳의 심야약국이 있습니다. 엑셀 리스트를 정리해놓았으니 주소 필터에 지역명으로 검색하여 자신의 지역에 있는 심야약국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41110 공공심야약국 229곳 리스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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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 연계 약국 지원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가벼운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야간, 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및 의원입니다. 내 아이의 증상 진단 후 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와 연계하여 처방조제를 담당하는 근처 약국은 지원받고 있지 않습니다.

해당 약국들은 병원과 연계하여 야간에도 운영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약 상담에 집중되어 있으며 달빛 어린이 병원과 거리가 있어 처방조제를 공공심야약국에서 하기엔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