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선택전 필독 해외 ETF 국내 ETF 차이점 수수료 배당소득세 양도세

해외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국내외 투자와의 유불리를 잘 따져보고 접근해야 합니다.
수익이 나더라도 세금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므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국내상장 해외 ETF, 해외상장 ETF

S&P500은 대표적인 투자처 입니다. S&P500 ETF 종목으로는 국내상장 해외 ETF, 해외상장 ETF가 있습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국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ETF로 해외 인덱스 등 추가가 연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상장 해외 ETF는 국내 주식임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반면 해외상장 ETF는 미국 주식을 직접 구매하는 것 처럼 ETF를 해외시장에서 직접 매매하는 것입니다.

 

 

수수료 비교

S&P500 ETF 기준 몇몇 예시를 설명드리면 국내상장 해외 ETF의 총 수수료율은

미래에셋 TIGER미국S&P500은 0.1739%
KB증권 RISE미국S&P500은 0.1715%
우리자산운용 WOORI미국S&P500은 0.3792%로 총 수수료율이 0.1%대에서 0.4%대로 다양합니다.
※ 총 수수료율 : 총보수 + 기타비용 + 매매중개수수료, 보수율과 그 외 비용을 모두 더한 값

 

반면 미국S&P500 ETF의 수수료는 0.02 ~ 0.09% 정도로 국내상장 ETF 수수료 대비 낮습니다.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조하세요. (주가는 10/15일 기준)

구분	SPY	IVV	VOO	SPLG
개시연도	1993년	2000년	2010년	2005년
주가	$584.32	$587.15	$537.07	$68.72
배당률	1.22%	1.28%	1.29%	1.29%
운용보수	0.09%	0.03%	0.03%	0.02%
배당락월	3/6/9/12	3/6/9/12	3/7/10/12	3/6/9/12

 

 

 

과세 여부

국내상장 해외 ETF로 매매 차익을 얻었을 경우 차익의 15.4%가 배당소득세로 과세됩니다. 그리고 과세 계산시 공제금액은 없습니다.

 

반면 해외 ETF의 경우 22%를 양도소득세로 뗍니다. 다만 250만원 한도로 공제하기 때문에 250만원 자의까지는 비과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 15.4% 별도 과세됨)

 

해외주식의 매매 차익 계산시 특징은 손익통산입니다.
만약 A주식 500만원 차익에 B 주식 400만원 손해를 봤다면 차익을 100만원으로 보고 세금을 계산하게 됩니다. 250만원을 공제하므로 차익에 대한 세금은 비과세합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사항을 아래 표에 간단히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구분	국내상장 해외 ETF	해외상장 ETF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15.4%	양도소득세 22%
비과세	없음	250만원 공제
분배금	배당소득세 15.4%	배당소득세 15.4%
금융소득종합과세	매매차익 및 배당금	배당금
손익통산	안함	적용

 

 

선택 기준

ETF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될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근로소득에서 30%의 소득세를 떼는데 매매차익이 2천만원을 넘어 종합과세로 30% 세율이 부과된다면 해외 ETF를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는 ISA 계좌를 통해 비과세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장기투자시에는 ISA를 활용하거나 55세 연금개시 전까지 인출은 어렵지만 과세이연될 수 있는 절세방안으로 연금계좌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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