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밟아 차량파손시 지원받는 방법 신고절차 필수 팁 배상금액

도로에 패여있는 포트홀을 밟아 차량이 파손된 경우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망설이지 마시고 피해 사항을 등록하여 꼭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포트홀이란

포트홀이란(Pot Hole) 냄비 모양의 뚫린 구멍이라는 뜻으로 도로에 움푹 패인 구멍을 뜻합니다. 포트홀이 깊을 경우 바퀴 휠, 타이어의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고속주행에서의 포트홀은 조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위험합니다.

 

포트홀의 원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 내 빗물이나 염화칼슘이 스며들어 균열을 만들게 되며 점점 벌어져 도로가 깨져나가기도 하며 무거운 화물차들로 고중량이 하중이 가해지면서 도로 균열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이는데로 신고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도로 불편 접수 앱이 있으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고방법

포트홀로 인한 피해가 났다면 신고는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를 가면 지도가 나오며 포트홀을 밟고 파손된 지점의 도로를 지도에서 찍고 해당 담당 지사에 연락해 필요한 절차 및 서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신고절차

1. 피해위치 확인 및 담당지사 확인

검색창에 사고위치 검색 또는 마우스로 사고위치를 클릭

2. 제출서류 확인

노면파손 피해배상안내

3. 서류제출

담당 지사에서 서류 제출방법 안내

 

 

신고시 필수 팁

파손 사진찍기

신고시 파손된 피해 차량, 현장 사진이 있어야 피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진을 꼭 찍어야 합니다. 파손됐을 때 잠시 근처에 주차하여 파손된 사진을 꼭 찍으시기 바랍니다.

이 때 휴대폰 위치 태그를 켜 사진을 찍으면 위치정보까지 사진에 기록이 되어 보다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 카메라 - 설정 - 위치태그 ON

iOS 설정 : 설정 - 개인정보보호 - 위치서비스 - 카메라 - 위치서비스 허용하기

비상출동 확인서 발급

파손 됐을 때 차를 그냥 몰고 가지 마시고 보험사 견인을 불러서 이동하면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가 있으므로 포트홀 보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상 금액

배상 금액은 배상 가능할 경우 50만원 이하이면 도로공사에서 지급하며 50만원 초과하면 보험사에서 지급합니다. 만약 배상이 불가능할 경우 고객에게 불가사유를 통보하며 필요시 민사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