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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효과적인 화상 응급처치 방법 전국 화상병원 찾기 사이토카인이란

by 마이리치베어 2024. 11. 17.

화상을 입으면 다른 부상과 달리 빠른 응급처치와 전문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화상병원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썸네일-화상응급처치방법-전국화상병원위치

 

 

목차

     

    화상

    화상은 피부에 화기 등 뜨거운 것이 닿아 피부가 손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화상을 입게 되면 열이 상처 주변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주변 피부나 피부 아래에 있는 조직까지 손상을 입습니다. 화상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사이토카인 폭풍입니다.

    사이토카인

    상처를 입으면 면역세포가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을 만들고 사이토카인은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면역세포를 부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화상을 입으면 사이토카인이 너무 많이 만들어질 수 있어 이렇게 되면 면역세포가 정상세포까지도 공격해 염증기간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거나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부릅니다. 때문에 화상은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국 화상 전문병원 찾기

    전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문병원 카테고리에서 지역 선택 및 유형을 화상으로 선택 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화상병원위치찾기
    화상병원검색결과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16도의 찬물에 20분간 환부의 열기를 없애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국의 리즈 종합병원의 휴 라이트 교수팀이 피부조직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화상을 입었을때 몇도의 물을 얼마나 대고 있어야 응급처치로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6도의 물에 20분동안 대고 있으면 그렇지 않을때보다 화상깊이가 56%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금물

    그러나 열기를 빠르게 없애기 위해 아주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면역세포가 혈액을 타고 상처부위로 이동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대면 주변 혈관이 수축되어 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16도 정도의 물이 상처의 열도 낮추고 혈액순환도 가능하여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을 방지하는 등 가장 효과적입니다.

    감전 화상

    감전의 경우는 절대 물을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물이 닿으면 상태가 더 악화되므로 이 때는 빠르게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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