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REITs) 투자 장단점 정리 유망한 리츠 상품

부동산 투자는 한번에 큰 목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는 투자처 입니다. 하지만 소액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지분 투자 방식의 리츠 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리츠 투자의 이해와 장단점, 부동산 경기와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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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투자 기본 이해

리츠(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 신탁이라는 의미입니다. 부동산 회사라는 뜻인데 여러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펀딩해서 모인 투자금으로 유망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수익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분배합니다.

 

리츠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등락도 있으며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부동산 일부를 투자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리츠의 가격을 보면 1주에 만원 이하 주식이 많이 있으며 투자가 용이합니다.

 

부동산 리츠 투자처의 경우는 매우 다양합니다. 부동산의 성격을 가지며 임대료가 나오는 곳은 대부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오피스, 주거,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호텔, 창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동산과 결합한 리츠 상품들입니다.

 

 

 

리츠투자의 장단점

리츠 투자의 여러가지 장단점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배당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마치 주식 배당금과 같으며 월세 수익은 부동산 경기에 관련이 있지만 그 외의 영향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리츠가 수익의 90% 이상 배당해야 하는 법적인 의무가 있어 기본적으로 배당률이 높은 편입니다.

 

국내 리츠의 경우 연평균 7%의 준수한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언제든 거래가 가능하고 주가 상승으로 인한 매도 차익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취득으로 인한 세금 및 관리, 임대차 이슈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주식이기 때문에 하락도 겪을 수 있다는 점이고 부동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는 임대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각종 규제 정책으로 인해 임대사업이 제약을 받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금리에 영향도 받습니다. 리츠 투자는 투자자의 자금에 대출을 껴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금리의 경우 이자부담이 커져 수익률 자체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리츠투자를 예의주시하는 이유

리츠의 임대 범위가 건물에만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물동량 증가 및 AI 산업이 점점 발달하면서 그에 맞는 리츠 투자가 돋보입니다. 데이터센터 리츠(EQIX), 물류센터 리츠(PLD) 상품을 보면 출시 이후 주가상승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트렌드에 부합하는 리츠를 눈여겨 봐야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주식의 성격과 부동산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효과적입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게 검토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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