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이자 수익 극대화 꿀팁 선납이연 하는 법(1-11, 6-6, 1-6-5, 6-1-5 방법) 적금 찾기

은행 적금은 안정적인 목돈 굴리기의 기본입니다. 적금의 선납이연은 적금을 선납하고 남은 자금으로 단기예금을 가입함으로써 적금이자와 예금이자를 모두 챙겨서 총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원리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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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선납이연이란

적금이라고 하면 보통 월별 적립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적금은 적시에 돈을 냈는지만 따지기 때문에 일정 납입액을 미리 내면(선납) 이에 따른 며칠이나 일찍 냈는지(선납일수) 늦게 내면(이연) 며칠이나 늦게 냈는지(이연일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둘을 합하여 일찍내거나 늦게낸 일수가 0일이라면 적시에 납입했다고 보고 계약시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연일수가 발생하게 되면 만기일이 늦어집니다.

 

 

여기서 이 규칙을 응용한 팁이 적용됩니다. 총 이연일수가 없으면 만기일에 변함이 없으므로 선납과 이연을 계산하여 맞추고 그 사이에 예금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이며 예금만 가입한 것보다 총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선납이연을 하는 주요이유는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받는 이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전략을 확인하고 모든 적금이 선납이연이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가능한 상품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납이연 대표 유형 4가지

총 이연일수가 발생하지 않게 맞추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며 주로 사용하는 유형은 1-11, 6-6, 1-6-5, 6-1-5 방법입니다. 방법들은 납입 회차를 분배한 방식을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시는 월납입액을 100만원으로 가정했습니다.

 

1-11 방법

1개월차에 100만원 납입하고 7개월차에 1100만원 납입, 초기 1100만원에 대해서는

6개월차까지 단기예금으로 굴리고 적금으로 옮겨 납입한 후 적금이자를 받는 방법

 

6-6 방법

1개월차에 600만원 납입하고 12개월차에 600만원 납입,

초기 600만원은 10~11개월 단기예금 가능

 

1-6-5 방법

1개월차 100만원, 2개월차 600만원, 12개월차에 500만원 납입,

초기 500만원은 10~11개월 단기예금 가능

 

6-1-5 방법

1개월차 600만원, 7개월차 100만원, 12개월차에 500만원 납입,

초기 500만원은 10~11개월 단기예금 가능

 

위 방법은 적금액을 모두 보유하고 있을 경우이나 마지막 회차에 불입하는 6-6, 1-6-5, 6-1-5의 경우 예적금 대출을 받아 불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 적금액의 50~60% 현금을 가지고 더 큰 금액의 적금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방법을 다시 요약하면 적금 이자 + 단기예금 이자를 모두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장점입니다.

선납이연 유형 납입 예시

 

 

선납이연 전략이 가능하려면

상품의 약관을 확인하여 (상품설명서가 아님) 선납이연 조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① 월저축금 입금지연 / 저축금의 입금 및 지연입금 등 조항명 확인

② 항목 내 다음의 문구 확인 : 총지연일수에서 총선납일수를 뺀 순지연일수에 대해 계약일 당시 영업점에 게시한 입금지연 이율로 셈한 금액을 계약금액에서 빼거나 순지연일수를 계약월수로 나눈 월평균 지연일수만큼 만기일을 늦출 수 있음

 

1금융권은 선납이연을 못하게 해놓았거나 월 불입 자동이체 조건이어야 우대금리를 주도록 설정된 상품도 있습니다. 적합한 적금 상품을 찾기위해선

③ 2금융권 상품을 알아보시는 것이 빠르며 해당 은행에 선납이연 가능한지 크로스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다만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되시는 분들은 적금액 총액이 5천만원이 넘지않도록(예금자보호법 금액 이하) 월불입액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선납이연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맡긴다는 의미의 적금보다는 이렇게 챙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투자 수익에 못지않은 쏠쏠한 상품입니다. 잘 활용하여 빠른 목돈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