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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ETF 뒤에 붙는 H 환헷지란 장단점 선택하는 방법

by 마이리치베어 2024. 9. 17.

ETF 투자에서 상품명 뒤에 (H)가 쓰여지 있는 상품을 보셨을겁니다 이를 환헷지 상품이라고하며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헷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히 어떤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지 환헷지 특징과 장단점, 비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환헷지상품이란

 

 

목차

     

     

     

     

     

     

    환헷지란

    미국 주식을 살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즉 환율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는데 환율이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환율로 인한 손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에 관계없이 종목의 수익에 취하고 싶은 수요 생길 수 있는데 증권사에서는 환율 변동에 무관한 수익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는데 대신 수수료는 조금 더 발생하게 됩니다. 환헷지란 환율 변동에 따른 등락을 없앤 것이며 상품명 뒤에 (H)라고 붙는 상품 ETF 등)은 환지 옵션이 적용된 상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장단점

    환헷지가 없는 상품과 비교하면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환율 걱정없이 수익률에만 신경쓰면 됨
    일반해외 ETF의 경우 만약 환율이 떨어지게 된다면 주식 상승으로 인한 수익외에 환율이 떨어짐으로서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환율을 고정함으로써 주식의 수익률이 그대로 투자자의 수익률이 됩니다.

    단점

    환율이 오르면 오른만큼의 폭이 반영되지 않아 일반해외 ETF 대비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환헷지 비용

    환헷지 비용은 ETF 총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와 별개의 비용이 나가게 됩니다. 한 가지 예시로 나스닥 100 ETF 환지(H) 상품을 매매하셨다면 1년에 2.8% 환햇지 비용이 별도로 나가게 됩니다.

     

     

    당신의 선택은

    달러 환율이 하락한다고 보는 분들은 환지 상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보통 위기때 달러 환율이 오르기 때문에 호황기에 적합한 투자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미래의 환율 등락을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환헷지 상품과 언헷지(헷지가 없는) 상품을 같이 매매하셔서 모니터링하셔도 좋습니다. 같은 S&P500 지수의 헷지 여부만 다르다면 주식 자체 수익률은 대동소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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