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가점제 부적격을 조심하세요. 가점 계산 정확하게 청약통장기간, 부양가족, 무주택기간 점수

주택 청약은 크게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뉩니다. 가점제는 경쟁시 청약 점수가 높은 사람이 당첨되나 가점 계산을 잘못 입력하여 당첨될 경우 부적격 패널티를 받게됩니다. 청약홈 계산기를 활용한 정확한 가점계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청약 가점제 이해

가점제는 청약 점수가 높은 사람이 당첨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높은 점수끼리 동률일 경우 그 안에서 추첨합니다. 점수는 무주택기간이 길수록,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청약통장을 오래 유지할수록 청약 가점이 높습니다. 추첨제 대비 랜덤 경쟁보다는 가점이 높다면 확정 당첨될 수 있으므로 가점 역시 신경 써줘야 합니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무주택기간 총 32점, 부양가족 수 중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24년 달라진 점은 배우자의 가입기간을 합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점제 당첨시 가점을 잘못 계산하여 청약한 경우 부적격 판정이 날 수 있습니다. 부적격시 패널티가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산은 청약홈 계산기에 맡기세요.

가점 계산은 표를 보면서 직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청약홈을 가시면 가점 계산기에 각 항목만 입력한 후 가점계산하기를 클릭하면 총 가점이 계산됩니다.

 

무주택기간

미혼인 경우 만 30세부터 기간을 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 30세 이전 결혼한 경우 혼인신고일 기준부터 무주택기간이 인정됩니다.

 

주택을 소유했으나 매도하여 무주택인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는 무주택자가 된 날, 만 30세, 혼인신고일 기준이 각각 적용되므로 각각의 시점을 타임라인으로 확인하여 3가지 상황 중 어떤 것을 시점으로 할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계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고려할 사항도 계산기가 다 계산해줍니다.

 

무주택기간 계산기가 청익홈에 마찬가지로 있기때문에 계산해보시면 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 생년월일 / 혼인여부 / 혼인신고일 / 주택소유여부 / 무주택자가 된 날(매도일) 을 입력하시면 무주택기간에 따른 가점을 계산해줍니다. 

 

부양가족

부양가족 수에 따라 최대 35점의 가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은 기본적으로 등본 상 3년이상 등재되어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때문에 입주공고일 즈음에 변경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부양가족은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으로 나뉩니다. 직계존속의 경우 3년 이상 등본에 등재되어 있어야하며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저가 주택이 아닌 주택을 소유한 경우 부양가족으로 보지 않습니다. 직계비속의 경우 1년이상 등본에 등재된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먼저 청약통장 가점을 계산하기 전 청약통장개설일과 생년월일을 입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가정이 계산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24년 신설된 제도이며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최대 3점까지 인정되며 총점 17점은 같습니다. 다만 부부가 청약가입기간이 길지 않은 경우 합산하여 조금이라도 가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청약 패널티, 당첨확률 높이는 꿀팁

청약 부적격인 경우 청약 통장은 새로 가입해야 하며 1년간 청약이 불가합니다. 추가로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점제 외에도 청약 지역 및 주택유형을 확인하여 추첨제를 노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약 당첨 포기시 불이익 유형과 예외사항 꼭 확인하세요.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당해 거주자 조건 뜻 이해하기